스맥의 명칭은 (주)스맥으로 표기합니다.
영문으로는 SMEC CO.,LTD로 표기합니다.
스맥은 정보통신장비의 개발,제조 및 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 판매 등을 주 목적사업으로 1996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2009년 5월에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법률에 의해 한국거래소가 개설한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또한, 스맥는 2011년 2월 1일(합병기준일) 합병으로 인해 상기 통신사업외에 기계사업(공작기계 제조 및 판매, 산업용로봇의 제조 및 판매업)을 추가로 영위하게 되었습니다.
- 주소: 경남 김해시 주촌면 골든루트로 157-10
- 전화번호: 055-340-4800
- 홈페이지 주소: http://www.esmec.com
[기계사업부문]
스맥의 기계사업부문은 삼성중공업 공작기계사업부를 모태로 1999년 6월 18일에 설립된 스맥과 공작기계 관련부품을 제작하는 테크센이 있습니다. 기계사업부문은 주로 공작기계(CNC선반, 머시닝센터 등) 및 관련 부품, 산업용 Robot의제조ㆍ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융복합사업부)
스맥의 융복합사업부는 기존 기계사업부문 및 FA사업부분과 ICT사업부문의 집중화되어 있던 사업 역량을 융합하여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스맥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2017년 신설된 사업부입니다. 사람과 기계가 소통하는 스마트머신의 고도화 및 시장개척을 목표로 지능형로봇, 지능형 공작기계, 지능형 생산시스템, 자율주행 물류로봇, 산업용 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기계와 ICT 기술의 융복합한 스마트 공장 사업과 모바일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와 관련된 자동화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ICT사업부문]
스맥 ICT사업부문은 대한민국 벤처1세대 기업인 뉴그리드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이종망간의 연동장치를 개발하여 서로 다른 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Gateway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전력ICT 분야 부품 개발 및 유지보수와 사이버시큐리티 분야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 기계사업부문
스맥 기계사업부문은 기계사업부, 융복합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출실적은 2019년 1,121억원, 2020년 1,025억원이며 2021년 실적은 1,214억원 입니다.
1) 기계사업부
스맥의 기계사업부문은 삼성중공업 공작기계사업부를 모태로 1999년 6월 18일에 설립된 스맥으로 부터 시작되었으며, 공작기계(CNC선반, 머시닝센터 등) 및 관련 부품, 산업용 Robot의 제조ㆍ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고품질의 머시닝센터와 CNC 선반에 대해서는 전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직영 영업소(영남, 경북, 중부, 경인)와 대리점을 통해 국내에 판매되고 있고, 해외딜러를 통해 6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공작기계 생산을 위한 주요 원재료에는 NC, 주물소재, Bearing류, UNIT Ass'y 등이 있습니다.
스맥의 융복합사업부문은 기존 기계사업부문과 ICT사업부문의 집중화되어 있던 사업 역량을 융합하여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스맥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신설된 사업부문입니다.
스맥 사업부는 2018년 자체 개발을 완료한 산업용 IoT 솔루션은 2019년에 상용화를 시작하여 정부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여 사업을 시작하였고, 2020년에는 기존에 개발되어 상용화를 시작한 산업용 IoT 솔루션에 보다 진보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빅데이터 기반, 증강현실 기반의 산업용 IoT 솔루션을 개발 완료하여 정부지원사업에 상용화를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와 관련된 LOADER 장비 및 공정장비 등을 개발ㆍ제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검사기, LOADER 장비 등은 우수한 성능을 보여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아 후속 물량등이 꾸준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
나. ICT사업부문
스맥 ICT사업부는 대한민국 통신장비 벤처1세대 기업으로 출발하여, 대한민국에 통신기술이 보급되던 시기부터 ICT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유/무선 통신 분야의 풍부한 개발경험과 높은 전문성으로 국내외 ICT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ICT사업부의 주요 사업영역은 크게 4가지 카레고리로 구분되며, “통신장비 사업”, “전력ICT사업” “사이버보안”, “ICT인프라” 관련 제품개발 및 판매, 유지보수 등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해 오고 있습니다.
통신장비 사업의 경우 유/무선 기간통신사업자, MVNO사업자 등 국내외 통신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이종 통신망들을 상호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솔루션(NGS/IMS/LTE 솔루션)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력ICT 사업의 경우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Digital TRS 및 AMI 등 원격검침 관련 제품 및 서비스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사업의 경우 국내 모든 고객군을 대상으로 엔드포인트 보안, 네트워크 보안, 산업보안 솔루션 등 인공지능 기반 보안솔루션 위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ICT인프라 사업은 산업용IoT 등 ICT 융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SI/NI 관련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스맥 ICT사업부는 “통신장비 사업”, “전력ICT사업” “사이버보안”, “ICT인프라” 등 우수한 기술력을바탕으로 기간통신사업자, 전력 등 공공부문과 엔터프라이즈 분야 등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ㆍ서비스 공급 및 유지보수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스맥 2021년 매출액 및 주요제품
(1) 공작기계
우리의 일상적 생활환경속에서 금속을 가공하여 만들어진 물건은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것부터 복잡한 물건까지, 시계, 카메라 등과 같이 정밀하고 작은 것에서부터, 선박, 항공기, 자동차와 같은 큰 것에 이르기까지 문명의 발전 속도에 따라 금속을 가공한 물건은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물건은 금속 봉이나 판을 깍거나 구멍을 뚫어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금속은 단단해서 원하는 형태로 만들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속을 깍거나 구멍을 뚫고 연마하기 위한 기계가 특별히 연구되었는데 그것이 공작기계 입니다.
공작기계(Machine Tool)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Mother Machine)"라고 일컬어집니다. 기계를 만든다는 것은 기계의 부품을 만드는 것이며, 다양한 제조방법 중에서 절삭가공과 소성가공에 이용되는 모든 기계를 의미합니다. 절삭기계는 가공과정에서 칩(Chip)을 발생시키면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여 소요의 형상으로 가공하는 기계이며, 성형기계는 가공과정에서 소성에 의하여 단지 형태만 변형시켜주는 기계입니다. 국제규격(ISO)에서는 “한 운동원에 의해서 작동하고 물리적, 화학적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성형해서 공작물을 생산하는, 수작업을 하지 않는 기계”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금속가공기계를 절삭기계(Cutting Machine)와 성형기계(Forming Machine)로 분류하며 이 둘을 합하여 공작기계라고 부르며, KS(한국산업규격)에서는 공작기계에 대해 「주로 금속 공작물을 절삭, 연삭 등에 의하여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해 내어 필요한 형상을 만드는 기계」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산업적인 특성으로는 공작기계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Mother Machine)』로서 자본재산업의 핵심 산업이며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제조업 경쟁력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산업으로 전ㆍ후반 산업 관련효과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 전략산업으로 공급수준에 따라 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의 척도로 활용되며 국가 기간산업 및 방위산업의 필수 자본재로서 일정자급도 유지가 필요합니다. 경기변동에 민감하며 투자 자본에 대한 자본회전율이 낮고 소재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장기간이 소요되어 자본회전이 느리며, 호경기에는 늦게 영향을 받고 불경기에는 빨리 영향을 받는 산업이기도 합니다
기술적인 특성으로는 규격, 품질, 성능이 다양한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기술축적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모방 기술의 한계로 인해 단기간에 경쟁력 확보가 어려우며,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기술 집약도 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기도 합니다. 또한, 베어링, 주축 등 기계부품 기술과 서보모터, 제어기 등 전자기술의 복합된 메카트로닉스 기술과 최근 IT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제품성능이나 모델변화가 다양한 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IT융합가공장비산업이기도 합니다.
국내 공작기계 수요업체는 가격을 구매의 제1요인으로 두고 경제적 장비를 위주로 구입하고 있으며, 중/대기업은 무인 운전을 목적으로 한 자동화 시스템(FMS/C)의 도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 공작기계
산업 정의 및 분류 공작기계 산업은 금속소재를 가공하여 각종 기계부품이나 기계를 만들어내는 설비를 생산하는 산업입니다. 공작기계는 가공방법에 따라 크게 금속절삭기계와 금속성형기계로 분류할 수 있으며, 세부 분류, 특성 및 각각의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금속절삭기계
금속절삭기계는 금속을 비롯한 각종 경질 물질을 절삭 또는 제거하는 가공을 하는 기계를 뜻하며 이는 다시 선반, 밀링머신 등의 범용 공작기계와 특정한 모양이나 치수의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데에 적합한 전용공작기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범용공작기계에 수치제어기능을 더하여 정밀도를 높이고 자동 가공이 가능하게 한NC(Numeric Control) 절삭기계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AI, AR 등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한 절삭기계가 점차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② 금속성형기계
금속성형기계는 소성 가공(재료에 외력을 가하여 여러 형태로 가공하는 것)에 속하는기계로 단조, 압연, 프레스, 압출, 판금 가공을 주로하는 기계류를 뜻합니다. 프레스, 압연기, 전단기, 벤딩머신 등이 이에 속합니다.
(나) 공작기계 산업의 특성
① 과점적 시장구조: 국내 공작계시장은 다품목 소량의 생산 형태이기 때문에 자본의 유기적 구성이 늦어지고 결과적으로 수많은 중소기업이 생산의 주체가 되어 있습니다. 생산액 면에서는 소수의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나 대형 기종 위주의 일부 대기업 참여 부문을 제외하면 다품종 소량생산의 형태로 대규모 자본 축적이 어려워 수많은 중소기업이 생산주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기업규모가 작고 많은 기업이 난립해있는 상황이지만 생산액 규모에서는 대기업 중심의 과점체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② 자본재 산업: 타 산업 가공 공정에 사용되는 중심 설비이므로 모든 기계의 모체로서의 역할을 하는 자본재 산업입니다.
③ 소량 다품종 생산 산업: 각 제품이 용처에 따른 공통성이 적어 주로 주문생산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제조업 전반의 자동화 추세에 따라 고정밀, 고기능의NC머신이 수요처의 필요에 따라 소량 생산되는 추세입니다.
④ 경기 민감성 산업: 제조업 설비투자 동향에 절대적 영향을 받는 경기 민감성 산업으로 특히 자동차, 전자, 반도체 등의 설비투자 동향에 의하여 시황이 좌우됩니다.
(2) 산업용 로봇
최초의 산업용 로봇은1961년 미국의 유니메이션사에서 개발한 유니메이트라는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포드자동차에서1961년경 다이캐스팅 머신으로부터 주물부품을 하역하는 작업에 최초로 사용되었습니다. 다이캐스팅 환경은 주물공정중에 방사되는열과 연기 때문에 사람이 근접하기 어려워 로봇에 의한 자동화의 대표적인 대상이었습니다. 최초의 산업용 로봇의 사용은 로봇의 특징을 잘 말해줍니다.
근래의 서비스 로봇의 경우 사람과의 소통이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지만 산업용 로봇의 경우는 정밀도와 스피드가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산업용 로봇의 용도는 자동차 관련 사업체를 중심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액정, 반도체업계용 및 클린 환경하에서 반송용 로봇을 위시하여 다양한 업계에서 활동 되고있습니다.
2) 융복합사업부
가) 산업의 특성
(1) 스마트공장
스마트공장은 설계 및 개발부터 제조, 유통 등 생산과정에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를 접목시켜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하며 공장내 설비 및 기계에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를 설치하여 각 공정의 생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스스로 제어할 수 있게하는 미래형 제조산업입니다. 또한 제조 기술 및 ICT 기술에 상당 수준의 투자를 필요함은 물론 핵심기술의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입니다.
스마트공장 분야는 크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디바이스 등의 분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공장 솔루션의 최상위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MES, ERP, PLM, SCM 등의 플랫폼 상에서 각종 제조 실행을 수행하며, 디바이스에 의해 수집된 데이터를 가시화하고 분석합니다. 플랫폼 분야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하위 디바이스에서 입수한 정보를 최상위 애플리케이션 영역에 전달 역할을 하는 중간 소프트웨어 시스템입니다. 디바이스에 의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화고, 모델링 및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화 및 각종 생산 프로세스를 제어/관리하여 상위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됩니다. 디바이스 분야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최하위 하드웨어 시스템을 일컫으며, 공장의 모든 기초 정보를 감지 및 제어하는 단계로 컨트롤 기술, 네트워크 기술, 센싱 기술 등이 있습니다.
이런 디지털화를 통해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하며, 간단한 제품부터 복잡한 제품에 이르는 폭넓은 영역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제품의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생산 공정물류, 자재조달 물류, 판매 물류 등 제조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물류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수 있도록 하여 생산의 효율을 높이게 하는 것이 스마트 공장산업입니다.
(2) 공장자동화
FA(Factory Automation)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공정장비에 대하여 Robot 또는 자동화 기구를 이용하여 생산성 향상 및 성력화를 구축하는 것을 FA라 하며 FA를 이용한 장비의 제작 및 디스플레이, 반도체관련 장비 성력화와 범용성이 아닌 고객의 특정한 요구에 맞춘 전용성 장비의 제작 등에 대한 산업을 FA산업이라 한다.
산업적인 특성으로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핵심산업이며 빠른 모델 체인지와 신기술의 적용 등으로 산업전반에 걸쳐 파급효과가 매우 큽니다. 또한, 불경기 및 호황기에 즉각적인 영향을 받는 산업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단기간에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하여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하는 기반 기술력의 확보가 중요한 산업이기도 합니다.
나) 산업의 성장성
(1) 스마트공장
세계 스마트공장 시장의 가치는 2020년 270억달러였으며, 2026년까지 4,18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1-2026년 예측 기간동안 연평균 9.3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공장 시장의 성장은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의 진화, 제조 기술의 사용 증가, 협업 로봇 및 Connected Enterprise에 의해 구동되는 제조 부분의 산업용 로봇의 증가 등이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2)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세계 IIoT 시장은 2020년 737억달러에서 2025년 1,106억달러로 연평균 7.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IoT 산업의 성장은 반도체 및 전자 장치의 기술발전,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사용 증가, IIoT 관련 R&D 홀동에 대한 각국 정부의 지원 등에 의해 주도되고 있습니다.
(3) 산업용 로봇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은 2019년 487억달러에서 2024년 756억달러로 연평균 9.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발전과 비용 감소로 인해 산업용 로봇을 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원활한 통합 및 프로그래밍이 가능해졌고 노동력 부족과 제조 요구사항 증가로 인해 자동화의 필요성과 수용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양한 산업에서 협업 로봇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산업용 로봇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4) 공장자동화
제조업 부분별 성장성은 전기,전자,반도체업종과 자동차 생산업종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간은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장자동화 사업의 성장성은 영역이 점차 산업 전체로 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세계의 산업 제어 및 공장 자동화 시장은 8.6%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성장을 지속하여 2020년 1,518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2,29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러한 성장성은 산업 자동화 및 자원의 최적 활용에 대한 필요성, 제조산업에 사용 가능한 자동화 기술의 증가, 협업 로봇에 의한 구동되는 산업용 로봇의 증가로 시장 성장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다) 경기 변동의 특성
경기변동 및 계절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은 편으로 스마트공장 산업에 대한 수요는 그 도입의 필요성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에서 국가 정책 장려 및 육성 되고 있습니다. 국가 정책의 변경 및 글로벌 경기변동에 따른 기술 도입 정체/가속화 등의 변동으로 인해 시장이 확대되거나 위축될 수 있습니다.
라) 경쟁상황
스마트공장 산업은 제조 산업과 ICT 산업에 대한 포괄적이고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통신 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과 제조 수행, 관리에 종합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고, 현재의 경쟁구조 또한 글로벌 대기업 중심의 과점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향후 글로벌 대기업 중심의 경쟁 주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 및 시장이 성숙화됨에 따라 후발 주자들의 진입이 예상 됩니다.
공장자동화의 경우 타자동화 업체와 대비하여 후발업체에 속하며 여러 자동화 선두업체와는 대비가 불가한 상황입니다. 현재의 시점에 자동화 관련 중견 기업에 견주어도 인력이나, 시장성에 있어서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타계하고 자동화 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기위하여 관련 업체와의 M&A, 주요 인력의 보강 및 기납된 장비의 우수한 평가를 지속하기위한 영업활동의 강화로 경쟁력을 갖추어가야 하며 스맥가 경쟁력을 가지는 LOADER류 외에 자사브랜드의 자동화장비 개발로 자동화시장에서의 스맥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나갈 것입니다.
마) 시장점유율
국내 공장자동화 및 스마트공장 시장은 개별업체를 비교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추출이 어려워 시장점유율을 정확히 산정하기 어렵습니다.
바)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공장을 'ICT기술을 활용해 제조업의 모든 가치사슬 요소를 효율화하여 고객맞춤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정의하고 '제조업혁신 3.0',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 등을 추진하여 스마트 공장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우 중소, 중견기업이 4차산업혁명의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해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 가속화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비전을 담은 「중소기업 스마트제조 혁신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비전에 따라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4,37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고, 2022년까지 3만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회사의 경쟁상의 강점 및 단점
스마트공장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첫째,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제품 품질 및 기술적 우수성을 확보해야 하고, 둘째, 원가 구조 및 서비스 구조에 대한 검토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 사업부문은 ㈜스맥 기계사업부와 ICT사업부에서 20여년간 축적해온 공작기계 및 로봇 제조기술과 및 ICT 관련 핵심 원천기술 보유로 융복합 제품 출시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산업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2018년에 개발 및 출시한 산업용사물인터넷 솔루션을 필두로 지능형 머신 제품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사업 및 매출 증대를 본격화할뿐만 아니라, 향후 스마트 머신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3) ICT사업부
가) 산업의 특성
(1) 통신사업 분야
최근의 통신산업은 급격한 기술발전과 서비스 수요변화로 음성중심의 시장에서 데이터 중심의 시장으로 전환되었으며, 유무선 환경 고도화, 통신과 방송의 융합 등 Convergence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국내 통신서비스 가입자는 총인구 대비 100% 보급을 넘어 시장 성숙기에 들었으며, 전 국민의 필수 불가결한 생활 밀착 서비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마트 기기의 확산을 바탕으로 한 첨단 멀티미디어 서비스, Mobile Commerce,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등 데이터 네트워크에 기반한Convergence 서비스를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 전력 IT 분야
Smart Grid는 전력 망에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기술을 접목하여 전력생산 및 소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전력 IT 솔루션입니다. 배전설비의 상태정보 및 전류/전압, 고장유무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는 배전용 D-TRS 솔루션과 유ㆍ무선 통신을 이용하여 원격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검침하고, 양방향 정보 교환을 통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저전압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용 PLC(Power Line Communication) 모뎀을 공급하고 있으며, 유ㆍ무선 전력망 인프라를 활용한 전력 IoT (eIoT) 분야로의 진출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외시장의Power Grid는 각국의 통신환경, 향후 시장의 발전 방향 등을 고려하여 차별적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국내와 동일하게 전력선 통신방식을 선호하고 있으나, G3 PLC(Power Line Communication), Prime, OSGP(Open Smart Grid Protocol) 등 프로토콜 표준화가 진행 되고 있고 북미의 경우에는 GPRS(Generation Packet Radio Service) 또는 RF(Radio Frequency) Mesh 등의 방식으로 구축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국 전력의 선진 기술과 접목하여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미개척 시장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3) 보안솔루션 분야
사이버보안 산업이란 인터넷상의 해킹 행위로부터 정보, 시스템, 네트워크 등을 보호하기 위해 암호화, 인증, 감시 등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입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Smart Factory나 IoT와 같은 비IT 산업에도 ICT 기술이 접목되면서 융합보안으로 사이버 보안 산업의 범위가 점점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IoT 기술이 가전,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에 빠르게 적용되면서 사람, 사물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초연결시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공장 공급이 확산되면서 인터넷 연결기기는 급속히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범위가 현실세계로 확장되면서 개인 안전과 국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수요는 산업 전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버 보안산업의 시장 흐름과 통신, 전력, SI 산업에 더해 보안산업에 진출함으로써 융합 ICT토탈솔루션기업으로의 면모를 갖추는 데 중요한 사업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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