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는 주 사업으로 스마트카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카드는 마이크로프로세서, 카드운영체제, 보안모듈, 메모리 등을 포함하여 대용량 정보의 저장 및 처리를 수행할 수 있는 보안성과 기능성이 강화된 카드로서, 통신, 금융거래, 교통카드, 의료보건, 신분확인, 유통, 공공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스마트카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기술은 카드운영체제(COS: Chip Operating System)로써 엑스큐어는 현재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엑스큐어는 스마트카드 뿐만 아니라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로서 국내 및 해외시장에 진입하여,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시장과 다양한 금융시장환경에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차세대 제품 개발 및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회사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수익성을 제고하여 시장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 입니다.
2022년 엑스큐어 매출액은 10,276백만원으로 전기 대비 731백만원(6.6%)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325백만원으로 전기 대비 134백만원 감소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도 890백만원으로 전기 대비 235백만원 감소하였습니다.
엑스큐어는 주가 2945원이다.
코스닥 시총순위 1502위이다. 시가총액은 217억원 수준이다.
① 통신 및 금융SE부문
엑스큐어는 2003년부터 통신부문의 USIM(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 범용가입자식별모듈) Chip 개발에 착수하여 2006년 세계 최초로 Multi-Application in One -Chip 형태의 USIM Combi Chip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2010년 GLOBAL 표준인 NFC표준규격에 최적화된 NFC-USIM을 개발 및 상용화하였습니다.
NFC-USIM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하여 SKT 및 KT의 NFC-USIM 공급사업자로 선정되어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 중에 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로 M2M/IoT USIM 등 다양한 응용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일 G+D사와 파트너쉽을 유지하며 통신, 금융, 제조 각 산업, 기업에 적합한 Digital Security 솔루션, eSIM 솔루션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다각화 추진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엑스큐어는 2019년 10월 G+D사와 eSIM 솔루션의 국내 공급 관련하여 유통판매점 및 제조 위탁 기본계약을 3년 연장 체결하였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이동통신 시장의 5G 투자가 기대치를 하회하여 성장세가 둔화 되었지만 통신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역시 5G의 활성화 및 적용 분야 확대 입니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특성의 5G 인프라가 완성되면 현재 4차산업혁명,디지털 뉴딜 등의 사업영역에서 다양한 사업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는 5G 통신 없이는 확대될 수가 없기 때문에 여전히 집중하고 공략해야 할 시장입니다. 엑스큐어는 이러한 상황을 알기에 국내 이동통신사의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상용화에 맞춰 5G USIM 공급 및 M2M, IoT USIM 공급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eSIM 적용을 확대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연관 솔루션 개발 및 공급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신부문에 주력해 온 엑스큐어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금융카드 사업을 추진하여, 국내시장을 중심으로 금융카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② 솔루션 및 플랫폼 부문
엑스큐어는 2012년 티머니의 SCMS구축 및 유지보수를 통해 스마트카드관리시스템솔루션을 공급하였으며, 또한 LGU+의 NFC서비스 플랫폼인 TSM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2016년 현대카드 SCMS구축 및 몽골 교통카드시스템을 수출하여 솔루션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독일의 G+D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LGU+의 Consumer eSIM관리시스템 연동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년 IoT플랫폼사업을 신사업 동력으로 계획하여 응급의료기기 원격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상용화상용화하였으며 본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 AED 보관함도 개발중에 있습니다. 향후에도 다양한 IoT Device로 솔루션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엑스큐어는 스마트카드와 보안 솔루션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AED 제조사인 씨유메디칼시스템과 AED용 IoT 플랫폼의 공동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자체적으로 AED의 원격관리시스템과 스마트 보관함의 개발을 통해 AED용 IoT 플랫폼 사업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신규사업의 내용 및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AED용 IoT 플랫폼 사업
응급의료기기인 자동심장충격기(AED)는 2008년 국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AED의 고장 및 오작동으로 인한 사망 사고, 관리 부실에 대한 문제가 거듭 제기되어 왔으며, 엑스큐어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있는 AED용 IoT 플랫폼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AED용 IoT 플랫폼 사업은 5G상용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IoT 산업이 활성화될 것을 예측하여 2020년도부터 엑스큐어의 기 보유한 embedded S/W 기술과 통신 연결, 연동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AED의 원격관리시스템인(RMS)
와 기능성 AED 캐비닛을 개발하여 상용화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나) 산업의 성장성
전세계적으로 AED의 의무 설치와 연계해 AED IoT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AED 시장이 큰 유럽에서는 이미 다양한 AED 모니터링 플랫폼이 출시되고 있으며, 정부와 협회에서도 AED 모니터링 플랫폼 및 기능성 캐비닛의 필요성을 권장 및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도 잇따른 AED 고장 및 오작동으로 인한 사망사고와 수기 관리의 비효율성 등으로 인한 AED IoT 플랫폼의 필요성 이슈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다) 시장의 경쟁환경
AED 기능성 캐비닛을 제작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업체로 Rotaid와 Aivia가 있으며, 국내 시장은 아직 해당 분야가 시작되는 단계이므로 현 상태에서는 경쟁환경은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라) 회사의 경쟁력
엑스큐어는 글로벌 AED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국내 1위 AED 제조사인 씨유메디칼시스템과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 AED용 IoT 플랫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므로 엑스큐어는 해당 IoT 플랫폼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및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여 시장의 선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엑스큐어는 2021년 해양경찰청이 주재하는 ‘해양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지능형 휴대용 현장 응급의료키트 개발’의 공동연구 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까지 3차 년도에 거쳐 해양 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생체 신호 실시간 측정과 전송이 가능한 지능형 현장응급 의료키트 및 관리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AED에 적용된 원격관리시스템과 기능성 캐비닛 개발을 기반으로 관련 분야의 시장개척과 더불어 다양한 IoT Device를 수용하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엑스큐어 2022년 매출액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