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기초과학연구원 카이스트/포스텍 캠퍼스 건립 준공검사가 1.3(화)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적 연구중심 대학으로의 본격 도약을 위한 이번 사업은 2020년 10월 착공해 포스텍 캠퍼스는 ’22.10.월말, 카이스트 캠퍼스는 ’22년 12월 말 준공하였으며, 총 사업비용은 각각 671/559억원이 소요되었다.
각 캠퍼스 별 대지면적은 17,000㎡로 동일하고, 건축연면적은 입주연구단 규모에 맞추어 카이스트 캠퍼스는 25,529㎡, 포스텍 캠퍼스는 20,023㎡ 규모로 건설되었다.
카이스트 캠퍼스의 경우 지상 6층(지하 1층) 건물 1개동에 물리/화학/생명 분야의 5개 연구단이, 포스텍 캠퍼스의 경우 지상 4층(지하 1층) 건물 1개동에 물리/수학 분야의 3개 연구단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초과학연구원 카이스트/포스텍 캠퍼스 건립사업은 기초과학연구원과 특성화대학교가 연계하여 우수 인재육성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기초과학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이번 준공을 계기로 카이스트/포항공대 내 흩어져 있던 연구단*이 한 곳에 모여 연구할 수 있게 되어, 기초과학연구원 캠퍼스가 지역 내 기초과학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미래를 이끌어 갈 커다란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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