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 본점 소재지는 본 보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중부대로1707번길13 '입니다.

 

현재 자동제병 7개사 등은 주류, 음료, 제약업계 등의 관련 회사로의 매출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경쟁 상태에 있는 제품의 비중은 낮으며, 초기 투자비가  과다한 장치산업이므로  신규업체의 진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자동제병 업체간 기술 및 품질은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현재 진입한 업계는 품질수준 평준화로 인하여 원가절감에 의한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경쟁요소입니다.

 

 

  [유리사업부]

 유리병 산업은 규사, 석회석, 소다회 등을 비금속 원료로 하여 고온에서 용융한 뒤 내용물의 저장, 수송에 사용되는 포장용기를 생산하는 사업입니다. 국내 유리병 산업은 금비, SGC에너지(구 삼광글라스), 테크팩솔루션 등을 포함한 7개 정도의 자동제병 업계를 중심으로 공급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병의 직접 수요처는 주류, 음료, 제약품, 화장품업계입니다.
또한, 당 산업은 시설투자비가 대규모인 장치산업으로서 진입장벽이 큰 과점적 산업이며, 파손위험과 중량이 커 내수 위주로 판매되기 때문에 국내 대형주류, 음료,화장품 업체들과 관계사 형태로 수직 계열화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Cap사업부]
병마개 제조 사업은 주류, 음료, 제약 및 식품용기 등의 내용물을 보존하기 위한 마개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으로서, 그 기능 뿐 아니라 외적인 디자인도 중시되어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병마개 중 납세용 병마개는 주세법 제44조 및 주세법시행령 제57조의 '납세병마개 제조자 지정제도' 규정에 의해 국세청에서 지정된 제조자만이 제조할 수 있으며, 음료, 제약, 식품용기용 병마개는 완전경쟁시장체제를 유지 중입니다. 삼화왕관은 2018년 2월 납세병마개 제조, 공급업체로 재지정 되어 2023년 2월 28일까지 납세병마개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관련공시일 : 2018년 2월 28일)

 [플라스틱용기 사업부]
화장품 용기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내용물의 손실이나 오염을 방지하여 화장품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지만, 이와 더불어 디자인, 사용의 편리성 또한 소비자의 화장품 선택 기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품 및 브랜드의 이미지는 화장품 용기를 통해서 형성되고 전달되게 됩니다. 따라서 각 화장품 업체들은 각각의 고유한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서 제품의 용기 디자인에 많은 노력을 쏟아부으며, 제작에서부터 전반적인 마케팅 컨셉을 세부적으로 관리하고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되고 있습니다. 이에 화장품 용기 전문업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화장품 산업은 시장의 트렌드가 비교적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이며, 이러한 전방시장의 특성에 따라 화장품 용기 산업은 주요 고객인 화장품 완제품 브랜드 업체의 요구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므로 주문제작 형태로 생산이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리사업부]
 현재 제병 시장 규모는 연간 650천톤, 4천억원 이상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이 중 음료와 주류병이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병산업은 과거 공병 보증금 인상 등으로 일시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다시 정상적인 영업환경을 찾으며 우상향 하는 시장을 예상합니다.
또한 최근에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재활용이 용이하고 환경 친화적인 유리용기사용이 늘면서 유리사업 시장은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Cap사업부]
'21년 기준으로 국내 병마개시장 규모는 연간 147억개로 추정되며 병마개시장은 전년대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긴 장마의 영향으로 주류, 음료 시장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이 되나 탄산시장 및 생수시장이 소폭 증가하는 등의 현상으로 저성장 추세가 지속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플라스틱용기 사업부]
2014년~2019년 기간동안 국내 화장품 생산액을 근거로 추정한 국내 화장품 용기 시장은 연평균성장률(CAGR) 약 10.3%를 기록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2019년 약 16,263억원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화장품 시장은 남성ㆍ청소년 등 소비계층의 확대, 중국인 관광객의 지속적 유입 및 소비지출 증가, 그리고 멀티숍, 모바일 등 새로운 유통채널의 확대에 힘입어 매년국내 GDP 성장률을 상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그 후방산업인 화장품 용기 시장 또한 동반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만, 2022년은 2021년에 이어 코로나19영향으로 타격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며, 전쟁등 국제적 정세와 더불어 중국의 민족주의 정책에 따라 단기적으로 위축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금비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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