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수익을 창출하는 재화와 용역의 성격, 이익 창출단위, 제품 및 제조 공정의 특징, 시장 및 판매방법의 특징, 사업부문 구분의 계속성 등을 고려하여 2개의 사업부문(중공업, 건설)을 중심으로 사업의 개요를 작성하였습니다.
효성중공업의 중공업 부문에서 생산 및 판매 중인 주요 제품으로는 전력산업의 핵심 설비인 변압기, 차단기와 산업 생산설비 등에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전동기, 감속기 등이 있습니다.
전력PU는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중저압 변압기와 전장품을 생산, 공급하며 국내시장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럽, 미주,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력사업 환경 변화(지능화 및 효율적 전력망 구축)에 대응하여 IT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Asset Management), 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HVDC), STATCOM과 같은 사업을, 저탄소 친환경 사회로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액화수소플랜트, ESS(Energy Storage System)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산발전원과 연계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의 주가는 54900원이다.
코스피 시총순위 326위 기업이다.
기전PU에서는 저압 중소형 전동기에서부터 고압 초대형 전동기, 슈퍼 프리미엄 효율 전동기, 군사용 전동기, 차세대 방폭형 전동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전동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산업용 발전 설비, 선박용 발전기 등 핵심 발전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뢰도와 내구성이 우수한 고정밀 기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석유화학 플랜트의 화학장치까지 다양한 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장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소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소충전소 사업은 2000년대 초 시작하였고 최근 액화수소생산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2005년 시작한 풍력발전 사업도 대용량의 해상풍력터빈 생산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효성중공업의 건설 부문은 국내외에서 주택사업,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업무ㆍ상업시설, 토목ㆍ환경,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다양한 건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건설공사는 크게 자체공사와 도급공사로 나누어집니다. 자체공사는 효성중공업가 직접 토지를 매입하여 시행과 시공을 병행하는 주택사업이고, 도급공사는 발주처로부터 수주하여 수행하는 공사형태로서 주택, 일반건축, 토목으로 구분됩니다.
주택부문에서는 브랜드 가치를 중시하는 시장 추세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사업성 우량한 현장을 지속 확보하고 가로주택 사업 및 리모델링 사업 등 신규 사업 부문에 진출하여 안정적인 성장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일반건축부문은 기업의 투자, 정부의 발주 등을 바탕으로 산업활동의 근간이 되는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의 건축물을 생산하는 사업부문입니다. 토목부문은 경제활동의 근간이 되는 도로, 항만,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을 생산하는 국가 경제의 기간산업입니다.
효성중공업의 연구개발 조직은 ㈜효성 산하 중공업연구소 및 효성중공업㈜ 자체 조직으로 이원화되어 있으며, 기존 시장 확대, 신규 시장 진입을 통한 매출 증대 및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통한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하여 연구개발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 연구개발 조직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170kV 50kA GIS 및 154kV Shunt Reactor 개발, 중동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compact형 변압기 개발, 북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가스절연 개폐장치 DAIS 시리즈 개발, 유럽/동남아시아 시장 대응을 위한 ESS PCS CE 인증 획득 등 특정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활동뿐만 아니라, 저소음 초고압변압기, 친환경절연유 적용 변압기,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방열기 일체형 변압기, MCC Type STATCOM 등을 개발하고, 자기소화 몰드변압기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반적인 시장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8.2MW급 풍력발전기 개발 국책과제에 적용되는 친환경 절연유를 사용한 변압기,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대전류 변압기 등 미래 산업에 이용될 수 있는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하여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1년 1~12월 중 효성중공업에서 지출한 연구개발비용은 33,499백만원으로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08% 수준입니다.
효성중공업는 Global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판매지역을 국내, 미국 및 중동시장 중심에서 아시아,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다변화 하는 전략을 추진하여 질적, 양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2021년 주요 매출처는 HICO AMERICA SALES & TECH., IN(4.42%), 삼성엔지니어링(주)(3.76%),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처(1.63%), KEC INTERNATIONAL(1.60%), 현대중공업㈜(1.54%), HYOSUNG JAPAN CO.. LTD.(1.48%), 두산중공업(1.30%),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처(1.22%), 한국전력공사 본사(1.20%), TRANSGRID VENTURES SDN BHD(1.01%) 등입니다.
2021년 효성중공업의 연결 기준 매출액 3,094,699백만원 중 중공업 부문의 매출액은 1,794,420백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57.98%이며, 건설 부문의 매출액은 1,276,991백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41.26%입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