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1955년 3월 5일 국가경제발전과 국민복지증진이라는 기업사명을 가치로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발한 이래 국내 손해보험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해상, 화재, 자동차, 특종, 장기, 연금 및 퇴직보험(연금) 등 손해보험 전 부문에 걸쳐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제68기 현대해상은 15조 4,091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수하여 전년 대비 6.9% 성장하였고, 종목별로는 일반보험이 16.3%, 자동차보험이 5.2% 증가하였으며,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장기보험은 5.4% 증가하였습니다. 손익의 경우, 일반보험 및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하락과 모집수수료 제도시행에 따른 초년도 영업사업비 집행 축소 및 경과보험료 증가에 따른 사업비율 하락으로 인해 보험 영업적자가 대폭 축소됨에 따라, 투자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별도기준 4,384억원, 연결기준 4,326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43.2%, 30.4% 증가한 수치입니다.

  

    재무적으로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매도가능금융자산평가손익 감소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전년말 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나, 당기순이익 시현에 따른 이익잉여금 증가와 2분기 후순위채권 발행(3,500억원)을 통해 별도기준 4조 8,894억원의 자본총계를 기록, 전년 대비 2.9% 증가하였습니다. 2021년말 현재 총자산은 전기말 대비 7.1% 증가한 52조 2,909억원, 운용자산은 6.3% 증가한 43조 2,654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현대해상은 2021년 주당 배당금 1,48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현대해상은 2021년 주당 배당금 1,480원을 지급

손해보험업은 우연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재산과 신체의 손해를 실제 손해액만큼보장하는 산업으로, 다수의 경제주체가 결합하여 공동으로 준비하는 사회경제제도를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손해보험산업은 1940년대 후반 화재보험으로 시작하여 60년대 이후 고도성장과 발맞추어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국가 경제발전과 보험수요 증대에 힘입어 빠른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최근에도 사회의 성숙과 더불어 리스크 보장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어 장기손해보험을 중심으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현대해상을 포함한 손해보험업계 전체의 원수보험료 실적 및 성장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손해보험 업계 시장규모

* 자동차 단종사를 포함한 국내 원수사 원수보험료 기준이며,
  손해보험협회를 통해 교환한 업계 업무보고서 자료로 추정

 

 

손해보험업은 그 특성상 공적 성격을 지니고 있어 감독당국의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고, 타 업종에 비해 경기에 덜 민감하여 후행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계절적 요인이 영업과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나, 자동차보험 등 일부 보험종목의 경우 집중호우, 폭설 등이 일시적으로 보험영업손익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투자영업의 경우는 국내외 금융환경의 영향을 받는 편입니다.


    국내 손보시장에는 약 30여개의 국내외 보험사가 영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생보시장과 달리 외국계 손해보험사의 시장점유율은 크지 않으며, 현대해상을 포함한 국내 손보사가 원수보험료 전체의 97%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의 주가는 32,400원으로 코스피 시총순위 106위입니다.

시가총액 2조 8,966억원입니다.

현대해상의 주가는 32,400원으로 코스피 시총순위 10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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